책 제목 : 불렛저널 2019.01.04

저자 : 라이더 캐롤

한 줄 평 : 내 인생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트를 적는 이유 그리고 노하우를 한곳에 집약한 책이다.

 

 

   

책 내용은 전반적으로 저자가 사용하고,

커뮤니티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가장 효과가 높고 기본적인 노트 정리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이러한 노트 정리 법도 물론 눈여겨보았지만,

가장 눈여겨 본점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작가가 알려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법.

두 번째는 노트의 형식에 얽매이지 말라는 말이다.

 

 

 

먼저 작가가 말하는 목표를 이루는 방법은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방법과 매우 유사한 점이 많았다.

목표를 세부항목으로 나누는 것,

일단 실행하는 것,

실행하면서 계획을 수립한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행동하는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라는 말이 나의 가치관과 매우 비슷하였다.

   

두 번째인 형식에 관한 이야기는,

저자는 색인 > 퓨처 로그 > 먼슬리 로그 > 데일리 로그 형식으로

노트를 기본적으로 구성한다.

각 페이지마다 번호를 작성한다는 점이 매우 재미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작성한 번호 순서와는 관계없이 어떤 형식이든

왔다 갔다가 유연하게 할 수 있는 노트법이 불렛저널 형식이다.

 

 

대부분이 새해가 되면 다이어리를 사고 계획을 세울 것이다.

나 또한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현제 3년째 구매 중이다.

 

올바른 가치관과 훌륭한 노트 작성법이 만난다면 2019년을 더욱 알차게 만들 수 있을 것만 같다.

 

 

이전에는 노트를 적는 것에 있어서 알게 모르게 부담이 많이 갔다.

줄만 있는 곳에는 매일매일 뭔가 일기를 적어야만 할 것 같은 부담감도 있었다.

그러나 이 책에서 간결하게 적는다고 명확함을 희생시키지 않는 것을 알려주었다.

 

  

나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모든 일과는 프랭클린 플래너에 모든 것을 적기로 마음먹었다.

그뿐만 아니라, 공부 방식도 이와 비슷하게 해야겠다고 정했다.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여러 군대로 흩어져 있는

지식들을 한곳으로 모으는 것부터 시작이다.

, 정보 과부하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나아가 마음을 다잡고, 내가 하는 행동을 왜 하는지에 대해

의도성을 가지면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올해는 내가 2020년에 더욱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밭을 갈고 씨앗을 뿌리는 해가 되어야 한다.

처음이라 가장 고된 시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지나고 나면 아무런 일도 아니듯,

미래를 생각하며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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